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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국제i저널 = 영양 정정순기자] 영양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이번에 인플루엔자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양병원에서도 10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선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심장·폐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 생후 6~35개월 소아, 임신부 등이며 이번 예방접종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영양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비는 60세 이상 주민, 6~35개월 소아,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1~3등급 장애인, 결혼이주여성은 무료이며, 그 외 주민은 유료로 접종비는 7,500원이다.

보건소에서는 철저한 사전예진을 통해 집단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전 보건인력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보건소관계자는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통상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본격적인 유행 시기 이전인 10~12월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장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시 반드시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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