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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ㆍT Talk & Share 개최대구 영어교사& 예비 영어교사 사범대생들, 한자리에 모여 영어수업 노하우를 나누다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11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연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구중등영어교육연구회와 초등영어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대구 E·T(English Teacher 의 약자) Talk & Share'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EㆍT Talk & Share 개최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의 초중등 영어교사와 예비 영어교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우수한 영어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미래의 영어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강의실과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예비교사들에게는 영어교육의 실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 영어 교육 전문가 네바다 로즈(Nevada Rhodes, 미국)의 원어민의 눈으로 본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네바다씨는 EBS 방송 인기 영어강사로서 English Go Go, EBS TV 리얼리티 영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부에서는 대구 지역 및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서 영어 수업의 고수로 알려진 현직 영어교사 18명이 각 강의실에서 영어수업 노하우 및 경험 등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영어수업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나눈다. 각 강의실 마다 영어수업에 거꾸로 수업법 적용하기, EBSe 활용 수업, 영어과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일체화하는 수업 사례 발표, 영어기반 융합수업(CLIL, Contents and Language Intergrated Learning), 연극활용 영어수업법 등 현장의 영어교사들이 실제 수업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최근의 학교영어수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시교육청 업무관계자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 등 영어교육환경이 급변하면서 현장의 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영어교사들이 함께 협력과 소통, 자기주도적인 수업의 변화를 시도하고, 특히 영어교사 지망생인 예비교사들은 미리 체험하는 현장 영어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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