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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신기술보급 우수기관 대상 수상지방화시대 효율적 농촌지도사업모델 확립으로 호평
▲ 김천시 농업신기술보급 우수기관 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박경미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 23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16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신기술확산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개발 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성공적인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진행된 신기술확산 우수기관 시상은 전국 155개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비로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이 평가 대상이다. 각 시·도에서 추천된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별 우수한 사업을 추진한 27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 평가하고, 최종 9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 발표심사를 한 결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대상에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농촌진흥청과 현장실용화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국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전국단위 현장평가회를 유치하여 새로운 기술확산에 노력하였다. 또한 효과성이 검증된 시범사업은 농업행정사업으로 이관, 대량 확산사업으로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화 시대에 맞는 지도사업 모델을 확립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과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과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은 2015년~2016년 증산면 일대에 사과 신품종 황옥, 홍금 등 사과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새로운 기술도입, 철저한 사업 사전준비, 농가교육, 판매처 확보, 신품종 홍보 활동 등으로 과수의 불모지로 알려진 증산면 산간오지 지역에 사과를 새소득 작목으로 정착시켰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소득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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