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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천궁·어수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 결과보고회 개최지역 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권리보호 계기 마련
▲ 영양천궁·어수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양 박경미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1월 2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천궁·어수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및 증명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사업은 특허청과 해당지자체, 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상품의 품질 우수성과 역사성을 입증하고 지리적 특성과 지역 연계성을 인정받으면 특허청에 등록해 상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오도창 영양부군수,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 조은기 토종명품화사업단장을 비롯한 천궁 및 어수리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완료 보고 및 평가를 하였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궁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은 약 800~9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궁은 어수리와 더불어 경북 영양 지역의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특산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천궁 및 어수리에 대한 브랜드를 보호하고 영양의 지리적 특성을 명확히 도출함으로써 향후 영양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상품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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