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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특수재난사고 119가 지킨다경북소방본부 특수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가져
▲ 경북소방본부 특수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가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9일부터 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특수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대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본부 도내 소방관서 현장지휘관과 119구조대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또는 방사능 누출사고와 같은 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구미시 시미동 소재 공장내 폐산 누출 사고와 같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현장대응 활동사례 발표와 토론, 화학보호복, 방사선 측정기 등 특수소방장비 사용법 교육, 현장활동 개선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는 특수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경북소방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를 됐다.


우재봉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화학사고, 방사능 사고는 초기대응 미흡 시 인간과 자연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국가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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