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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한마당식생활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 100세 시대, 도민 행복시대 결의!
▲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한마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식생활교육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2016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민․관 협력 워크숍은‘경상북도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위한 정책 추진과 식생활교육 추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설명, 식생활교육 지원조례 제정 등 우수사례 공유,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필요한 민‧관 협력 방안과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식생활 교육’이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하여금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식품의 생산과 조리에서 부터 식습관, 식사예절,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활동이 식생활의 범주에 속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식생활 교육 확산을 위하여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2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현성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이번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계기로 식생활교육 관계자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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