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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귀농인 정착문제 걱정마세요.

[국제i저널 = 울진 정정순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2017년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에 100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매년 귀농인 수가 늘고 있어 기존 지원정책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귀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귀농인을 후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여 농어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함께 전입한지 5년이내인 자 중 만60세미만인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최소 10백만원에서 최대 50백만원으로 시설확충 및 개․보수(하우스설치, 과원조성, 농기계구입 등)등에 지원된다.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농가당 5백만원 지원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및‘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금’도 함께 지원되며, 사업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귀농귀촌 인구의 정착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한 만큼 특히 청·장년층 귀농귀촌 인구가 농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는 2015년에는 35가구, 2016년에는 23가구 50명의 도시민이 귀농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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