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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이상무 (영상)김관용 도지사 딘라땅(Dinh La Thang) 당서기 협업 약속, 의기투합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마혜성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호찌민 엑스포의 공식적 출발을 대외에 알렸다.

▲ 베트남 호치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이상무 ⓒ국제i저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반만년 문화가 살아숨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에서 1996년 설립되었다. 실크로드 국제행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와 다른 개최국가의 문화를 전세계로 알리고 지역의 우수 문화브랜드를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고있다.


이번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7년 11월 호치민시청광장 열릴예정이며, 문화와 경제를 접목해 치르고자 공연, 전시에 K-Food(경북농식품), K-beauty(화장품), 한류우수상품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교류와 통상지원을 더해 문화와 경제 융합축제로 치른다는 복안이다. 또, 한국문화를 전하는 한국홍보관을 설치하고 민속공연, 뮤지컬, 태권도 시범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권역의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구축, 2015년 한ㆍ베 FTA 발효 등으로 고조된 한국과 베트남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문화동반자 관계를 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를 주최하는 곳은 대한민국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베트남의 호치민(당서기 Dinh La Thang)이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경주역사지구와 같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위인을 배출한 곳이다. 특히 70년대 한국의 경제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출생한 곳이기도 하다.
또 이번행사에 또 다른 주최인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경상북도 내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로 한국의 고대역사문화를 간직한 역사수도이다. 현재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실이 경주에 있으며 경상북도청와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 터키 이스탄불과 함께 엑스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여의봉,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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