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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사로서의 첫걸음‘나이팅게일 선서식’‘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간호학과는 7일 보건관 동산홀에서 박명호 총장과 교목실장, 송광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병원장, 박현숙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는‘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은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함으로써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간호인으로서 헌신한다’는 것을 다짐했다.

선서생 61명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여성아이병원, 달서여성메디파크병원, 수성여성메디파크병원, 달서구보건소, 동구보건소, 달성군보건소 등의 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박명호 총장은“간호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 다짐의 시간이 귀한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고봉사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 8월 입학정원 30명으로 신설인가를 받은 이후 2013년 4년제로 승격됐고지난해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는 등 간호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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