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교육지원청 2017년 그린스쿨선도단 발대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주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4월7일(금) (구)강동초등학교 단구분교장에서 초ㆍ중학교 시설물관리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교육시설물 관리를 위한 ‘2017년 그린스쿨선도단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스쿨 선도단이란 우리나라 전통의식인 두레, 품앗이 정신과 협동 자조하는 새마을 정신과 정부3.0의 협업을 학교시설물관리에 적용한 사업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시설물 관리 인원이 1~2명으로 넓은 학교의 시설물 유지하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였다. 이에, 각급 학교의 힘을 모아 적은 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을 해결하자는 것이 그린스쿨 선도단의 출범이유다.

그린스쿨 선도단을 통해 각급 학교는 시설 환경개선, 참석자들은 공동 활동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능향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관련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박진우)은 그린스쿨 선도단은 2010년부터 시작한 경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경주지역 교육기관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지원을 약속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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