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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가 희망이다영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 영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박경미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2017년 4월 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학년도 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하 영주영재교육원)은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5번째 입학생을 맞이하여 총 6개 과정(초등수학, 과학, 영어, 발명반, 중등 수학, 과학반)으로 나뉘어 영재교육원 1년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출석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조사, 탐구, 토론중심 수업, 프로젝트수업으로 창의· 지성을 기르고, 집중수업, 영재캠프, 리더십교육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영재강사는 영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봉화, 안동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영재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7학년도에는 영주시청으로부터 영재교육프로그램과 환경개선에 필요한 교구 구입예산 5,000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성순 교육장은 격려와 아울러 여러분은 모두 우리 지역 및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될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며, 영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영재프로그램 운영으로‘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의 영재성을 잘 갈고 닦아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융합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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