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경북 = 박은주]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탑을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 세웠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탑은 높이 5.4m, 폭 2,1m로 베트남 전통모자 ‘논’을 쓰고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여성을 형상화했다. 홍보탑 중앙에는 홍보영상 등을 상영할 수 있는 폭 1.6m의 영상표출 전광판을 설치했고 홍보탑 주변부에화단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홍보탑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가 끝나는 12월까지 도청을 찾는 관람객 등에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홍보탑이 많은 분들에게 엑스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탑 설치를 계기로 11월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