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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 보금자리, 신청사 5월 17일 상량식기와 3,530장에 군민 염원 담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 여의봉,김대연, 이보슬
  • 승인 2017.05.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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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김대연, 이보슬 기자] 예천군은 지난 17일 예천군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신청사와 의회청사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조경섭 군의회의장과 상량목에 휘호를 쓴 초정 권창륜 선생, 상량문을 쓴 김철훈 · 권경열선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천군 새 보금자리, 신청사 상량식 ⓒ국제i저널


상량식은 예천군의 1300 여년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도립국악단의 관현합주 ‘수제천’과 희망의 북소리, 부채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신청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상량문 낭독, 상량목 올리기에 이어, 2부에서는 기와 3,530장에 군민의 정성과 염원을 담은 희망기와 올리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현준 군수는 기념사에서 “신청사는 예천의 미래 천년을 준비하고 후손에게는 역사적인 유산이 될 뜻 깊은 건축물이 될 것” 이라며 “60%의 공정률을 보인 이 때 예천군민의 정성으로 대들보를 올리는 상량식을 한 만큼 남은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신청사는 부족한 업무공간과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봉,김대연, 이보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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