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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 4차 산업혁명 선도제조업 중심의 경북의 낡은 산업구조 개편
  •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 승인 2017.06.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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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 내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체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의 연관성과 필요성을 점검해 보는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 SAP Korea 형원준 대표의 기조강연ⓒ국제i저널

지난 5월 31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스마트팩토리 수요, 공급기업 400여 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팩토리는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에서 제품제조, 공급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이번 선포식은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연관성을 점검해, 스마트 팩토리 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향후 사업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SAP Korea 형원준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성과보고, 공동협력선언문 낭독, 비전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신우신, 정우하이텍, 홍진 엔지니어링 등이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을 진행해 2016년 말까지 당초 목표인 250개를 초과한 349개를 보급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545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기업은 생산성이 79% 증가한 반면, 불량률은 62.3% 감소하는 등 총 178억 원의 비용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용 도지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기반시설이 많은 경북의 낡은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 며 “이는 일자리창출은 물론, 경북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연, 여의봉, 이보슬  boslna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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