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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취임 첫날 문경 방문우박 피해 농가 방문해 피해 주민 위로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문경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4일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경읍 하초리 농가를 방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김영록 장관은 11:00 세종 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첫 행보로 우박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방문해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회 의원과 시의회 의원, 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및 인근 농가들이 현장을 함께 했다.

지난 6월 1일 오후 문경시 일부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문경시 5개 읍면동에서 약 37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었다

김영록 장관은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이번 우박 피해농가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피해가 크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농협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지만 몇몇 농가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제부터 모든 농가들이 우박과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재해보험금 농가부담 완화'와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노후 장비교체' 및 '산지전용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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