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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공원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 촉구배지숙 대구시의원, "음주로 인한 사고 에방"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달서구)은 21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을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하절기에는 “하절기 공원 등에서 음주로 인한 돌발적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공원은 쉽게 음주를 접할 수 있는 장소로 생각하지 못하도록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술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폐해는 술자체의 비용,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질병치료 비용, 술로 인한 생산력 손실 등 한해 약 10조 원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자료를 인용하면서 “음주는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적․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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