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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의식 확인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상북도와 글로벌 교류·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한국전쟁참전용사·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 을 25~30일까지 5박 6일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초청사업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10명과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터키군 후손 9명 등 총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사업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임청각과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한국의 멋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둘러보게 된다.

또 용인 터키군참전기념비와 수원 앙카라공원을 찾아 6.25전쟁 당시 터키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흥무관학교, 백범 김구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조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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