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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계란 판매 즉각 중단전수검사 후 적합한 계란만 판매 허용키로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이 하나로 마트를 방문해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북농협은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15일부터 관내 하나로 클럽과 마트 등 전 매장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고, 16일 관내 하나로 클럽과 마트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경북 지역에는 20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경북농협 관내 하나로 마트는 정부기관의 전수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란 판매를 일단 중단하고, 일제검사 후 적합한 계란만 판매를 허용해 소비자의 불편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부한 검사증명서가 나오는 즉시 하나로 클럽과 마트에서 계란 판매를 재개하겠다" 며 "농협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축수산물이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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