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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나타나는 「대구형 일가정양립지원」올해 가족친화인증기업 70여개 전망, 신통남 프로젝트, 가족행복캠프 등 성황
▲신통남 프로젝트 강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김혜림 기자] 대구시가 지난 3년간 대구형 일가정양립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는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이행해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 지역 내 일가정양립문화를 확산해 왔다.

중소기업 중심 가족친화제도 교육·컨설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수가 2014년 19개→2015년 35개→2016년 56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70여개의 기업(관)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의회는 연간 5회 개최되며 그 성과로는 대상별 프로그램(워킹대디 교육, 아빠요리대회, 가족행복캠프 등)제안·기획 활동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대구시의 민관협의체 운영사례는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출범한 태스크포스(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활동 성과 중 2016년 우수사례로 기록되었으며, 11월 개최된 포럼에서『대구시 민관 협의체 운영사례』로 소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어르신 돌봄, 부모교육, 공동행사 개최 등 4가지 영역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방과후 돌봄, 경로당 방문, 알뜰장터, 마을 운동회, 마을 캠프, 사생대회 등 이다.

권영진 시장은 “일가정양립 문화정착에 대한 대구시의 꾸준한 인식개선 노력이 이제 하나둘씩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일가정양립은 가족 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 시민 행복을 위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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