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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버스 증회운행,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추석연휴 상황실운영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군, 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 한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의 증회 운행, 지역별 택시부제 해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상습 지․정체 구간인 칠곡 동명면 기성삼거리 등 5개 시․군 8개 구간에 대하여 우회도로 개설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교통혼잡과 병목구간 정체를 완화한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지역 공원묘지 주변도로 교통안내 및 주차장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 자체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버스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교통관련 조합에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귀성객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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