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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행복드림센터 건립 완료, 12월 개관60억 들여 종합복지관 앞 성당로에 연접하여 건립

▲어르신행복드림센터 투시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김혜림 기자]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건전한 여가활동 등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회관인「어르신행복드림센터」를 달서구 성당동 종합복지회관 부지에 오는 12월 개관한다.

대구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회관 형식의 ‘어르신행복드림센터’를 지난해 연면적 2,241㎡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착공해, 9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의 종합복지회관부지와 성당로 도로 높이차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 기법으로 건립하였는데, 2~3층까지 건물 각 층별로 오픈된 공간에 옥상조경과 함께 파고라, 벤치 등 쉼터를 많이 마련하였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받아 성당로 앞 도로나 종합복지회관 어디에서도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주요시설로는 노인회 사무실과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과 더불어 탁구장과 서화실, 노래교실 등 취미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르신행복드림센터가 개관되면 이곳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복지기반시설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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