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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성100대피아노 축제달성의 대표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10.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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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이보슬 기자] 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30일과 10월 1일에 화원동산 사문진나루터에서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화원동산 사문진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보탐 부부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다.

달성군과 당성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회 사문진 나루터야외공연장에서 100대 피아노 콘서트을 열고 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축제 첫 날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뉴에이지, 국민 바리톤 김동규의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사문진의 밤하늘에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대구의 오페라 디바 소프라노 마혜선은 아리아리랑과 줄리엣의 왈츠를 열창했다.

국내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의 피아노 배틀 등 최정상 출연진과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10월 1일 공연에는 록밴드 부활 보컬 출신이자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수 정동하의 무대 및 최현우 재즈트리오, 피아니스트 김기경, 최영민, 유영욱,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알베르토 피쪼,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들과 소프라노 서활란의 공연도 함께 했다.

달성 100대 피아노 축제는 대구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달성의 대표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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