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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 개최시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상주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동 등 관련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동 등 관련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는 타 지역이나 지자체 방문 등으로 선진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수집하고 비교·분석해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4개 자료 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에 대해서 1차 서면평가 후, 채택한 11건의 벤치마킹 자료를 우수시책과 사례소개, 시정 접목방안, 도입 예상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다녀온 부서에서 직접 발표했다.

2017년 벤치마킹 보고회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 사례는 안전총괄과의 ‘인구증가 시책 발굴’이, 우수사례는 보건소 보건위생과의 ‘상주맛집 다 모였다! 상주푸드페스티벌’과 남원동주민센터의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상주보 주변 관광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장려사례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의 ‘한국인은 밥심! 상주 쌀밥집 육성’, 은척면의 ‘농촌 유학 운영·관리 및 활성화’, 함창읍의 ‘역사·문화·예술이 있는 행복한 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뽑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됐”며 “이번 벤치마킹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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