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산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지원
▲꿈찾기 진로캠프에서 한의학과 전공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8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DHU 꿈끼-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학과체험과 현장직업체험이 결합된 ONE-STOP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공 교수가 직접 이론과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장직업체험은 이론 강의 후 한의사, 호텔리어, 경찰관, 소방관 등 기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은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약첩싸기,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39개 전공체험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1개의 전공을 함께 체험하는 원 플러스 원 프로그램이다.

대구한의대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도 4,377명, 2016년도 9,098명, 2017년도 11,413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도에 교육부 진로교육기부 체험기관에 인증되었으며, 경북 20여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DHU 진로설계통합체험 프로그램은 2018년 진로교육 페스티벌 교류마당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