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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폭력 예방 지도교사 연합회26개교 교사직무연수 실시, 청소년들의 공감과 협력 분위기 조성 기대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합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9일 학교폭력 예방사업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합회’를 가졌다.

또래상담 사업은 또래상담자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친구의 문제를 서로 해결하는 등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44개교 중 26개교의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안내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직무연수에서는 임상심리전문가인 한양사이버대 심리학과 하승수 교수를 초빙하여 ‘긍정심리치료 및 행동활성화치료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직무연수를 토대로 또래상담 지도교사들은 학교로 돌아가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을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교내 청소년들 사이 공감과 협력의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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