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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운영‘꿈길’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대구의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농업관련 기관 및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현장 견학형으로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으며, 실제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농업관련 진로교육에서는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현재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분야의 직업까지 소개한다.

현재까지 새론중학교, 협성중학교, 영신중학교, 영신고등학교 재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4회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www.ggoomgil.go.kr /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담당선생님이 학교를 등록하여 희망일자 및 인원 등을 기재하고 신청을 한 후 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자신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진로교육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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