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영재 학부모 연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2018년 5월 11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및 희망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 영천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많은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 하게 되었으며,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녀의 영재성 개발을 위한 자존감을 높이는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 주는 의사 소통’이란 주제로 경남 생명의 숲 이용훈 대표의 특강으로 영재교육을 위한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의사 소통의 중요성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학부모의 역할, 인성교육의 핵심은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있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

두번째 강연은 학부모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진학‧진로’에 대해 영천고 이윤화 교감이 강의하여 학생의 진로 교육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남홍식 영천영재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영천 학생들이 자존감을 올려주는 의사 소통과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학생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학부모님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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