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형 심층수업컨설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14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과 우륵홀에서 유·초·중학교 예비수업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수업력 향상을 위한 심층수업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예비수업전문가들은 지난 4월 16일 1차 대면 컨설팅 후, 5월 초까지 멘토를 초청하여 본인의 수업을 공개하였고, 그에 따른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예비수업전문가의 수업력 향상을 위한 2차 대면 컨설팅으로 사전에 6월 2~3주에 실시할 수업지도안을 작성하여 ‘수업나누리’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업 컨설팅을 신청했다.

예비수업전문가들은 멘토인 관내외의 교장, 원장, 교감, 수석교사 15명으로 구성된 교육청단위 장학지원단과 1 대 1대면 컨설팅에 참석하여 1차 때 보다 한층 더 심도 깊은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윤석찬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년 1학기에 두 번에 걸쳐 마련한 심층수업컨설팅을 통해 예비수업전문가들의 수업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학생활동주심수업을 중심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교실 수업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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