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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홍천뢰 장군‧홍경승 선생 추모식부림홍씨 문중 주관 추모행사,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 등 국난극복에 나서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 추모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13일 군위군 부계면 대율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 주관으로 신순식 군수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홍덕기 선생의 장남으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00여명의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공을 세웠다.

홍경승 선생 또한 왜적의 침입으로 각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와 삼종숙인 홍천뢰 장군과 함께 왜적을 크게 물리쳤다.

신순식 군수 권한대행은 “역사의 굽이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서신 두분의 위대함을 기리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좌표와 가치를 재정립하는는 좋은 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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