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온이야기마을 여름나기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지만 나름대로의 피서법으로 여름을 이겨낸다.

전통문화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올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한옥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여름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뜨거운 태양을 넉넉하게 막아주는 기와 지붕이 펼쳐져 있는 한옥에서 여름을 이겨내는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미니 부채만들기, 대나무 물총만들기와 5색 빛깔 천연 염색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먹을거리로는 옛날 팥빙수 만들어 먹기, 레몬쥬스만들기, 콩물로 두부만들기체험등의 여름 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은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속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단순한 놀이체험에서 벗어나 유익하고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문의는 군위군 문화시설사업소나 사라온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saraoni 를 참고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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