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시는 기증 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내기 사업의 신청은 최근 2년간 보급 받지 않은 개인 및 단체 등 정보소외계층 및 지역,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접수처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나,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 동의서를 제출할 때는 증빙서류는 생략 가능하다.
아울러, 단체는 사업등록증, 고유번호증, 법인설립인가증 등 비영리단체 증명서를 제출해 증빙하면 된다.
사랑의 그린PC는 선정되면 9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며, 사랑의 그린PC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나 시청 정보통신과 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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