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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육명문도시 조성에 열성외국인과 함께하는 안동영어마을 인기
▲ 교육 경쟁력을 갖춘 교육명문도시 조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교육에 대한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의 영어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건립된 안동영어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연간 약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수업과 생활을 통해 외국에 가지 않고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안동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과 면학 도시 조성을 위해 퇴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문을 연 퇴계학당은 토요일마다 서울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국․영․수 과정 수업을 열고 있다.

금요일에는 논술 지도수업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 여건 조성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청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경북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 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최고의 교육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명문도시 조성에 열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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