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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모기는 물렀거라
▲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 활동 강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과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여름철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와 읍면동에서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하회마을과 호반나들이길 등의 주요관광지 주변과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취약지에 대해 매주 목요일에 동시다발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전개해 방역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 말까지 비상근무체제에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90곳의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충 퇴치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으로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의 환경 정비에 함께하는 등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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