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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 저전동농요 정기발표회 가져저전동농요는 1980년 무형문화재로 지정
▲ 저전동농요 제10회 정기발표회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는 지난 15일 저전동농요전수관 일원에서 경북 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의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저전동농요는 1980년 12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동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지금의 저전동농요를 있게 한 고 조차기 옹의 개성적인 사설과 창법이 잘 녹아있어 다른 지역의 농요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그 고유성을 지닌 저전동농요를 널리 알리는 한편,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소중한 여러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상주민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 및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를 초청하였다.

저전동농요 보존회장은 “이번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저전동농요를 널리 알리어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전을 도모하고, 꾸준한 문화 교류를 통하여 저전동농요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계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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