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견 상처 치유 프로그램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또! 보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에게 책을 읽어주며 상처를 치유해 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10월까지 월 1회 ~ 2회 정기적으로 예천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에게 책 읽어주기, 산책, 수제간식 만들기, 유기견 사랑나눔 캠페인 등 진행 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9일에는 발대식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일반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유기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더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학생들은 읽기 능력과 집중력 향상 및 공감 능력이 높아지고, 책을 읽어주는 학생의 목소리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며 입양비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 하면된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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