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접수 하고 있는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2일부터 한국장학재단의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거주지 인근의 근로장학기관에서 근로하는 제도로, 대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공 관련 기관과 희망지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 61개 우체국에서 모두 82명(대구 26명, 경북 56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시급 9,500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한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김oo 학생은“우편물을 직접 접수하면서 배송까지과정을 알게 되었고 공무원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어서 좋고, 사회적응력도 기르면서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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