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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폭염 속 건설 현장근로자 격려행사"원기충전, 건설현장 무더위 LH와 함께 이겨냅니다.”
▲LH 대구경북본부, 폭염 속 건설 현장근로자 격려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주종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역대 최고의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근로자 건강관리 및 온열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근로자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일 대구연경지구의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주택사업1부장, 시공사 직원이 참여하여 현장 건설근로자에게 삼계탕 및 수박화채, 쿨링 타월을 제공하여 폭염에 지친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덜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LH 대구경북본부는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대책”을 마련하여 휴게시설 의무 설치, 의무물품 구비, 작업시간 조정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Break Time)를 도입하여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현장 내 동선에 물안개분무 시설 및 화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현장을 유지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Safety Card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건설현장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중심의 현장 운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 건설사업단 권대혁 단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 항상 외부에서 작업하는 건설근로자들이야말로 우리 건설산업과 LH의 근간임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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