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 섬유 ECO전문 전시회’, 서울 코엑스에서 호평 ⓒ국제i저널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가 지난 7월 26일에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는 경상북도의 친환경 섬유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가 지역주력산업육성 비R&D 기업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지역 친환경 섬유기업 27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들의 현장 판매 증진을 위해 핸디아티코리아 전시회 내 개최됐다.
주요성과로는 현장판매 1억3천만원,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바이어 수출상담 1억4천만원 상당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상북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인견, 안동마, 상주 명주와 같이 천연유래 섬유소재, 천연염색 등 기능성·다양성·독창성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 섬유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유럽, 미주 등 해외 섬유패션시장에서 천연물·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섬유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 친환경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패션산업 전환의 모멘텀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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