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7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박희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김천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2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미래를 위해 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휼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9년부터 이번 2백만원 기탁까지 합해 총 7회에 걸쳐 1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 2백만원이 조성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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