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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홍보설명회영일만항 주요 수출입기업, 선사, 포워더 대상 초정 진행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홍보설명회 ⓒ국제i저널

포항시,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는 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대구 경북 주요 수출입기업과 선사, 포워더를 초청해 영일만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확대와 북방물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등 주요 수출입기업, 선사, 포워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의 영일만항의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주요 항로 서비스 현황과 인입철도 등 항만개발계획, 인센티브제도, 북방교역 활성화에 대한 설명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해 항만 이용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영일만항의 물동량은 2009년 개항 첫해 5천TEU를 시작으로 올해 7월말까지 누적물동량 99만TEU를 기록하고 있어 개항 9년 만에 100만TEU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일만항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8개국 29개항 주 8항차 항로를 서비스 중이며, 러시아, 베트남-필리핀 항로 추가 개설로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맞아 대북방 교역 서비스와 환동해 북방물류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

포항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신규항로 개설과 항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하여 영일만항이 환동해 거점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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