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중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선정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관리와 치매국가책임제 정착을 위해 용암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20일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선정하고자 한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사업은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치매가 범 세대적인 문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나아가 치매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되도록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성주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추후 전교생 및 교직원의 치매서포터즈 교육 이수 후 치매극복 선도학교 협약서 작성 및 현판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며 앞으로 점차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늘려갈 계획이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모두의 과제이며, 성주의 더 많은 학교가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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