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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식중독 예방에 앞장선다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가을 신학기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급식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시와 지방식약청, 교육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와 학교 급식 및 식재료를 납품하는 제조․판매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학교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및 음용수, 환경검체와 학교 납품 농산물 식재료 등 80여 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위반 영업자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가을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식중독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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