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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강조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 수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과 곧 있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나 콜센터(1339)에서 방문할 국가의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국가마다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완료 해야한다.

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끓인 물 혹은 병이나 캔에 든 안전한 음료수를 마시고,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 섭취하고, 위생처리가 불결하거나 의심되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사용 및 밝고 긴 옷을 착용하고 개·가금류‧낙타‧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후에는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여행한 국가를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관내 병‧의원은 지체없이 김천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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