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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을 위한 필수 코스 ‘시민건강놀이터’ 개소광역단위 전국 최초! 건강을 위한 체험·상담·교육 모두 가능
▲대구시, 건강을 위한 필수 코스 ‘시민건강놀이터’ 개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건강한 대구! 행복한 대구!’라는 비전으로,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시민건강지원을 위해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민건강놀이터’를 작년 12월에 개소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건강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시설 이용과 교육, 상담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최근 입소문을 통해 가족단위와 단체 방문객이 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에 대한 1:1 집중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습관 개선 등에 도움이 되어 호응이 높다.

시민건강놀이터의 기존 건강지원시설과 차별화된 기능은 만성질환 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전국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상담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의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관련 학과 실습과 연계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시민건강놀이터는 놀이터라는 이름 그대로 건강관리를 쉽고 즐겁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시설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상담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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