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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의료보장체계 강화의료급여심의위원회서 취약계층 적정 의료급여 지원 대책 논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24일 시청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경주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홍우 경주시의사협회장, 이문희 경주시약사회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심의·의결하여 진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 체계를 강화했고, 더불어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대책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경주시 의료급여대상자는 8,400여명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장기입원자 시설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마다 의료급여비용 증가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가 필요한 동시에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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