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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국-베트남 1천년 역사 속에서 그 중심에 서다하노이 TV, 한국-베트남 공동 다큐멘터리 제작 위해 봉화 방문
▲봉화군, 한국-베트남 1천년 역사 속에서 그 중심에 서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봉화군이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황조의 유적지인 충효당과 그 후손들의 중심 정착지로써의 가치가 부각되며, 베트남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TV에서는 9월 6일 하노이 TV 부편집장 일행 및 KNS미디어, 안동MBC 관계자 등 8명이 봉화군을 방문하여 엄태항 봉화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안동 MBC와 베트남 하노이 TV가 공동 제작하는 한국-베트남 다큐멘터리, ‘오래된 약속’의 제작을 위해 추진됐다.

엄태항 군수는 “우리 군은 한국-베트남 역사적 유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대에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도 현재 추진 중에 있어 향후 한국과 베트남과의 우호증진의 가교 역할과 교류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노이 TV는 지난 3월 9일에도 봉화군을 방문하여 충효당을 둘러보고 화산이씨 후손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국제공동제작 다큐멘터리 ‘오래된 약속’은 내년 7월 MBC와 베트남국영방송사 V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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