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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이 확 바뀐다!수업도, 교실 공간도 미래형,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사업 시작
▲대구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이 확 바뀐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지역 초등학교 건물 실내외의 모습이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 건축가들의 손에 의해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를 미래형 교실과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사업과 ‘초등 놀이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사업은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의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교실은 모습은 왜 변화가 없을까?’, ‘놀 시간이 없고 놀 줄 몰라 삶의 만족도가 낮은 아이들에게 학교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획일화된 사각형 구조의 교실을 학생들이 토의 토론하며, 참여하는 다양한 미래형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실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구지역 20여개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교실 공간의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를 위해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대구․경북건축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의 사업 추진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수십 년 간 한국 사회의 변화에 비하면 학교의 모습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을 획기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공부든 놀이든 학교 공간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활동을 즐겁게 하면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초등 미래형 공간 리노베이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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