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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외자매도시 사절단, 신라문화제 참석일본 우사, 중국 시안, 이창 등 우호친선사절단 경주 방문
▲경주 해외자매우호도시 친선사절단, 신라문화제 참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해외자매‧우호도시인 일본 우사시와 중국 시안시, 이창시에서 우호친선사절단이 ‘제46회 신라문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3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멀리서 신라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일본 우사시 노부쿠니 카즈노리 부시장, 중국 시안시 허우 샤오훙 처장, 중국 이창시 셴위 카이밍 부국장 등 사절단 12명을 환영하는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이번 신라문화제 참가를 계기로 자매우호도시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고, 특히 민간 주도의 교류협력이 다방면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자매우호도시별 친선사절단이 경주시를 내방해 주낙영 시장과 개별적인 면담을 갖고 도시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사시는 1992년에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우사시 친선사절단은 신라문화제 개막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음 축제에는 신라 저잣거리에 우사시 홍보물산부스를 곡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시안시와 이창시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이창시 우호친선사절단은 방문기간 중 경주의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희망해, 화랑마을, 평생학습가족관 등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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