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성주
성주시설관리사업소, 태풍 피해 복구 ‘총력’전 직원, 휴일 반납하여 복구 작업 진행
▲성주시설관리사업소, 태풍 피해 복구 ‘총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군내 곳곳서 피해 신고 접수가 잇따르는 가운데, 성주시설관리사업소가 태풍피해 조사와 복구에 나서는 등 주말과 휴일 이틀간 발 빠른 대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5일 밤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로 선남면생활체육공원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10월 6일 시설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출근하여 선남체육공원을 찾아 대책을 논의하고, 15개소에 이르는 다른 관리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주말하루를 피해조사에 쏟아 부었으나 다행히 다른 관리지역은 피해가 미미함에 안도했다.

침수된 지역이 물이 빠지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이 드러남에 따라 모래뻘이 쌓인 파크골프장을 두고 휴일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출근하여 발 빠른 대처로 피해 하루만에 복구를 완료하게 됐다.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하천구역에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의 침수피해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도와 군비예산 3억 원을 확보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