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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18 신라 왕들의 축제’ 개막신라왕 이야기 with class·fusion, 왕의행차 공연 등 풍성
▲2017 신라왕들의 축제 개막 주제공연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신라 왕들의 정원으로 불렸던 경주 동부사적지와 첨성대 일원에서 신라 천년, 56왕의 위대한 서사를 재조명하는 ‘2018 신라 왕들의 축제’가 오는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신라 왕들의 축제는 국내 유일의 신라 56왕을 스토리텔링 하는 테마 축제이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신라저자 거리를 연출한 공간에서 설화 속의 신라 56왕과 왕릉·유적지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다채로운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19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바다를 건너온 용감하고 지혜로운 탈해왕을 테마로한 주제공연이 ‘불과 빛, 소리와 영상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쇼’와 조화를 이뤄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오후 폐막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신라 왕들의 축제 플레시몹’을 비롯해 신라왕 이야기 with class·fusion 공연, 평양예술단이 참여해 환생한 탈해왕을 축하하는 ‘왕의 행차’ 공연 등이

행사 관계자는 "신라 왕들의 정원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화려하고 풍요로웠던 왕들의 흔적과 정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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